평택 삼성요양원 ::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다 (소도구:스티로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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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강사님과 흥겹게 장구를 치며 온몸을 움직여 봐요
먼저 스트레칭부터 시작해 볼까요? 손목털기, 손목돌리기, 고개돌리기
깍지 껴서 고개들기, 손 위로 올리기, 어깨 쭉 펴주기로 몸을 풀어봅시다
선생님이 가슴을 두드리며 "하하하하!"라고 어르신들이 "하하하하"라고 하고
어깨는 "해해해해", 배는 "호호호호"라고 구령을 따라해 봅니다
다음은 선생님이 일층 하나라고 하면 박수를 한번 짝치고, 이층 하나둘은 짝짝, 삼층 하나둘셋은 짝짝짝 이렇게 구령에 맞춰 박자를 쳐줍니다
일층에서 팔층까지 가봅시다 장구치며 노래하기 전에 선생님이 아~~~~~~라고 하면 끝나는 타이밍에 어르신들이 악!이라고 외치고 주먹에 힘주면서 에~~~~~~라고 외치면 엑!, 배에 힘주면서 이~~~~~~라고 외치면 익!이라고 외쳐줍니다
이제 아리랑에 맞춰 장구쳐 볼까요 얼씨구(절씨구) 지화자(좋다) 선생님과 어르신들이 합을 맞춰 장구를 쳐줍니다
오늘의 소도구 스티로폼봉을 가지고 어르신들의 온몸에 두드려 줍니다
봉을 목뒤로 넘기기도 하고 목을 감싸기도 합니다
이후 자옥아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고 여러가지 장구타령에 맞춰 노래하고 춤을 춥니다
-자옥아- 가사
내 곁을 떠나간 그 사람 이름은
자옥 자옥 자옥이였어요
그사람 어께엔 날개가있어
멀리 멀리 날아갔어요
자옥아 자옥아 내가 내가 못잊을사람아
자옥아 자옥아 내가 정말 사랑한자옥아
내 어깨 위엔 날개가 없어
널 찾아 못간다 내 자옥아 자옥아
매주 오시는 장구 선생님이지만 오실때마다 어르신들이 늘 반갑게 맞이 해주시고 즐거워해주시니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후 한시간 정도의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귀중한 시간이기 때문에 더욱더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해지셔서 이 시간을 즐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흥겨운 장구소리를 들려주신 선생님과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끝맺음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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