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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실버체조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체조를 시작하기전에 손목부터 목, 팔, 다리까지 스트레칭을 합니다

오른팔을 위로 올려서 잡고 땡기고~ 잡고 땡기고~ 왼팔도 잡고 땡기고~

옆으로도 잡고 땡기고 잡고 땡기고~ 반복을 해줍니다

"울고넘는 박달재" 노래에 맞춰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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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넘는 박달재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임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다음으로는 나나 너나 똑같애 구령에 맞춰 동작과 손을 바람에 흩날리는것처럼

손을 흔드는 바람체조를 합니다 그다음 노래에 맞춰서 진도아리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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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리랑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흠 흠 흠 아라리가 났네

청천 하늘에 잔별도 많고

요네 가슴속엔 희망도 많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흠 흠 흠 아라리가 났네

다음 동작은 손뼉 4번치고 이마 탁! 찍고 손뼉 4번치고 볼 찍고 박수4번치고 어깨도 찍어줍니다

선생님의 박자에 맞춰서 두번짝 두번짝 한번짝 한번짝 박수도 칩니다

바람체조+눈내림+반짝반짝 등의 동작과 함께 노래에 맞춰서 율동을 시작합니다

노래는 안동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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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마지막 체조는 무릎3번 손뼉3번 박자에 맞춰 동작한 한 후 다리운동으로 마무리합니다

이 체조는 제주민요인 너영나영, 촛불잔치 노래와 함께 체조를 시작합니다

-너영나영- 가사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고요

낮에낮에나 밤에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