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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이 오셔서 어르신들께 인사를 올립니다

차렷~ 인사~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볍게 스트레칭 부터 시작해볼까요?

먼저 손목부터 돌려줍니다 안에서 밖으로 돌리고~돌리고~돌리고 / 밖에서 안으로 돌리고~돌리고~

손목도 한번 털어주시고 선생님의 구령에 맞춰 어깨도 올려줍니다 올려 올려 올려~

정의송의 "못잊을 사랑" 노래에 맞춰 율동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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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잊을 사랑-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아직도 사랑은

가슴에 남아 있는데

잊으려 지우려

아무리 애를 써 봐도

자꾸만 커가는 그리움

자 다음 동작도 선생님의 구령에 맞춰 따라해줍니다 어깨 어깨~ 위에 위에 랄라 랄라 박수 짝! 박수 짝!

선생님이 하나둘셋넷 하면 어르신들이 다섯여섯일곱여덟을 외칩니다

다음 동작은 잼잼, 크게 걸음걷기와 손 교차시키기, 손 들어올리기 등의 동작인데 민요에 맞춰서 시작해줍니다

민요는 제주민요인 "너영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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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영나영-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구요 저녁에 우는 새는 임이 그리워 운다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호박은 늙으면 맛이나 좋구요 사랑이 늙으면 무엇에나 쓰나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낮이나 밤이밤이나 상사랑이로구나

장구를 본격적으로 치기전에 늘 하던거죠~ 어르신들에게 함성과 함께 손가락부터 발가락까지 온몸에 힘을 주는 동작을 합니다

선생님이 "아~~~~~~"라고 하면 끝나는 타이밍에 맞춰 어르신들이 "악!"이라고 말해줍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이~~~~"라고 하면 "익!", "오~~~~~~"라고 하면 "옥!"이라고 해줍니다

이제 "아리랑", "늴니리야", "진도아리랑" 노래에 맞춰서 율동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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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아리랑-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흠 흠 흠 아라리가 났네

청천 하늘에 잔별도 많고

요네 가슴속엔 희망도 많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흠 흠 흠 아라리가 났네

문경 새재는 웬 고갠가

굽이야 굽이굽이가 눈물이로구나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흠 흠 흠 아라리가 났네

이번에는 숟가락 클래퍼라는 소도구를 가지고 박자에 맞춰 율동을 시작합니다

박수소리가 나는 클래퍼라는 소도구는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몇번씩 사용한적이 있어서 어르신들에게 낯설지 않을것 같네요

선생님이 박수 한번 시작!이라고 하면 숟가락을 짝!하고 치고 둘하면 짝짝! 이렇게 숫자에 맞춰 숟가락을 흔들어 쳐줍니다

어르신들이 잘따라하시면 난이도를 올려서 한번치고 어깨를 쓰윽 올리기도하고 한번치고 하!라고 구령을 넣어주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구령을 붙여가며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제 퐁당퐁당 동요와 묻지마세요라는 가요에 맞춰서 클래퍼를 흔들어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