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삼성요양원 :: 얼씨구 절씨구 자진방아로 돌려라~!(소도구:접시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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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장구레크레이션 선생님이 오셨어요
먼저 스트레칭을 몸을 풀어 줄거에요 옆구리 운동부터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걷기 모션도 취해주면서 팔을 흔들어 주고 어깨도 올렸다 내렸다~ 팔도 왔다갔다 해줍니다
이렇게 간단한 동작들을 배운후 "섬마을 선생님" 노래에 맞춰 스트레칭을 시작합니다!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선생님
열아홉살 섬색시가 순정을 바쳐
사랑한 그 이름은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구름도 쫓겨가는 섬마을에
무엇하러 왔는가 총각선생님
그리움이 별처럼 쌓이는 바닷가에
시름을 달래보는 총각선생님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가지를 마오
이제는 선생님의 구령에 맞춰서 온몸에 힘을 줍니다
선생님이 아~~~~~~~~~~~~하고 손을 올리면 어르신들은 끝날때에 맞춰 악!이라고 마무리 구령을 넣어줍니다
에~~~~~~~~~~~~엑!, 오~~~~~~~~~~~~~옥! 온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없던 기운도 생기는것 같습니다
이제 "아리랑", "매화타령"에 맞춰 장구를 치며 노래와 율동을 시작합니다
인간이별 만사중에
독수공방에 상사난이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어야 디야 어허야 에~헤 디~허루 사랑도 매화로다
안방 건너방 가루닫이
국화색이 매화완자 무늬란다 좋구나 매화로다
어야 디야 어허야 에~헤 디~허루 사랑도 매화로다.
오늘의 소도구는 접시 꽹과리로 선생님이 박자에 맞춰 박수를 쳐주는데 하나, 둘, 셋, 넷, 좋~~다 하면 어르신들이 좋~~다 라고 따라합니다
하나, 둘, 셋, 넷, 앗~~싸 라고 하면 앗~~싸라고 따라합니다
"자진방아타령"에 노래에 맞춰 선생님이 장구를 치면 어르신들이 접시를 치며 노래를 부릅니다
얼씨구 절씨구 자진 방아로 돌려라
아하아 에헤이요 에헤이여라 방아흥아로다
흥겨운 장구소리에 어르신들도 신이 나신지 무대 위로 나오셨네요
선생님도 신나셔서 앵콜곡으로 "바람이 분다"를 신명나게 장구로 쳐줍니다
마무리 스트레칭으로 접시돌리기 살살 근육을 풀어줍니다
오늘도 더운 날씨에 신명나게 장구를 쳐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즐겨주신 어르신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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